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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June Letter for Prayers

  • 작성자 사진: Janice kim
    Janice kim
  • 2014년 6월 24일
  • 3분 분량

파푸아 뉴기니 은혜신학교 (Grace Bible School) 소식 2014년 6월

안녕하세요, 심재욱 장선애 입니다!

학생들이 5 월 28 일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6 월 13 일 돌아올 때까지 위삐지역과 플라이강의 북쪽 지역, 이렇게 두 지역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그리고는 1 월 13 일부터 시작한 1 학기를 마치게 됩니다. 전도 훈련을 시키면서 학생들과 스탑들과 개별적으로 면담을 하며 진정으로 예수를 믿고 구원받았는 지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아직도 자기가 착한 일을 잘 하지 못하고 성경대로 살지 못하여 구원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개별적으로 믿음의 기초부터 따져가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 몇 학생이 확실하지 않습니다. 또 전통적인 관습과 문화에 따라 이야기 하고 행하는 일들이 있어 진정 주님의 십자가를 의지하는 지가 확실하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우띠형제는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며 자기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여 천국에 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몇주간 매일 한 시간씩 하나님의 주권으로 구원하심에 대해 말씀과 기본 복음을 반복하여 가르친 후여서 더욱 마음이 허전했습니다. 가르쳐도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겉으로는 믿음이 좋은 사람 같아도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가 매우 힘듭니다. 학생들과 스탑들이 확실히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믿음에 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전도여행 시 두 마을을 방문하게 되는 데, 저녁에는 그 마을 전체주민을 대상으로 팀이 함께

찬송을 인도하고, 대표가 말씀을 전하기로 했고, 또 낮에는 소그룹으로 나누어 성경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전도 과정을 통해 영혼들이 구원받고 마을들이 복음화 되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 바랍니다. 또 이 두지역 복음화를 위해 그 마을에서 청년들이 은혜신학교에 올 수 있게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구체적인 것들을 학생들과 회의를 통해 결정 했습니다.

보내는 선교훈련센타(Sending Ministry Training Center)의 교장과 스탑들이 와서 회의를 했습니다.

우삐바목사는 SMTC 를 대신해 그 동안 교장 두바목사가 우리 학교를 방해한 것을 사과했고 우리는 사과를 받아들였습니다. 같이 협력하여 서도를 복음화하자고도 했습니다. 그들은 복음교단에 소속된 학교이고 초교파인 은혜신학교는 교단과 협약관계가 없어 서로 협력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우선 SMTC 에서 복음교단 총회와 은혜신학교가 협력하는 협정이 이루어지도록 돕고 그 후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지역 따삘라노회에서 협력관계를 다루고 지지하여 지역회의와 총회에 올려 협약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난 달 첫번 관문인 따삘라노회에서 우리에게 사과했던 우삐바목사(SMTC 스탑)가 협력하기로 한 것을 번복하여 우리신학교가 복음교단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노회에서는 이 학교와의 협력에 대한 안건을 다루어서는 안된다고 반대했습니다. 교장, 부교장이 바뀌었지만 SMTC 가 소재하는 마을 출신인 우삐바목사가 잘못된 방향으로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외국선교사가 물질적으로 많이 도와주기를 기대했는데 그것이 안되어 이런 일을 벌리는 것이 아닌가 짐작하기도 하고 노회장 에산데씨로부터 영향을 받았을 거라고 하기도 합니다.

한편 변화되기 시작했다던 에산데씨는 교단의 법을 어기면서 노회장이 되고 오히려 더욱 강력하게 저희를 힘들게 합니다. 그러나 모든 일을 주님의 손에 맡기고 있습니다.

한 학기를 마치고 스탑들과 평가회를 갖고 지도자론을 가르치면서 어떻게 교장과 스탑으로 일해야 하는 지 등을 다시 고려하고자 합니다. 교장인 이미낄라가 특히 직분을 맡은 후 많이 교만해 진 듯 하여,걱정하며 기도합니다. 문화적으로 여러가지 민감하면서도 성경에 맞는 지도자로 서도록 도우려고 합니다.스탑들에게 기초과정 강의에 꼭 참여하도록 이야기 했는 데 잘 참여하지 않고 있어 힘들기도 합니다. 겸손히 잘 배우고 공부하고 훌륭한 지도자들로 서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심선교사는 기독교 교육학 공부하는 것이 여러가지로 어려워 현재는 스탑들과 학생들을 섬기는 일, 학교의 교과과정을 이들에 맞게 짜는 일등 학교일에 더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이메일은 jw-sa.shim@wycliffe.org 나 jw-sa.shim@sil.org.pg 를 무전기를 통해 사용하고 shim81@gmail.com 은 파푸아뉴기니를 떠날 때만 씁니다. 어떤 때는 이메일이 중간에 끊겨서 없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응답이 필요한 분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심선교사가 치질로 장선교사는 키드니스톤으로 가정되는 통증으로 고생했는 데 “의사없는 곳에서”라는 책의 도움과 원주민이 쓰는 정글약 등으로 처방하여 회복되었습니다.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평안하십시요

심재욱/장선애 (은진, 정훈)선교사 드림

계속될 기도제목

1. 건전한 교회(복음교회, 연합교회 등)와 협약이 이루어져 함께 서도의 60 여 부족 복음화를 이루어가도록

2. 복음을 들은 사람들의 믿음이 성장하여 각 마을에 신자들이 성경을 공부하고 말씀대로 살고,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3. 교장 이미낄라형제, 행정 아이다형제와 와띠빠자매, 심/장선교사에게 말씀과 성령이 충만하여 좋은 지도자가 되도록

4. 선교사들과 원주민 동역자들을 보내주시도록: 기독교 유치원교사를 양성할 선교사, 행정 및 재정관리, 컴퓨터, 전기전자, 출판, 건축, 기계, 항해/기관사 등.

5. 방해세력인 예산데 (노회장)씨, 두바 목사, 우삐바목사, 아위목사, 끼위자와목사 등이 더 이상 방해하지 못하도록

6. 심선교사(의심 녹내장, 가슴통증), 장선교사(혈당)의 건강을 위해

7. 공승현+은진 부부(예은)가 주님을 전적으로 섬기고, 정훈이가 주의 종으로 영성과 학문을

갖추고 결혼하여 좋은 가정 이루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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